13.6.8.화천'백암산1179m'(비목발상지).12km.3:55.강한햇빛30℃.

494.13.6.8.화천'백암산1179m'(비목발상지) 및 중·동부전선 '칠성전망대'.12km.3:55.강한햇빛30℃.

 

화천군청(09:00-10)-군부대(10:00-20)-좌측'흰바우길'(11:23-28)-백암OP1.25km.(11:50)-백암OP 0.65km'백암산갈림길'(12:08)-백암산1158m'비목발상지'(12:18-28)-백암산갈림길회귀(12:34-도시락-50)-흰바우길'임도'(13:15)-군훈련장입구(14:04)-출발군부대회귀(14:15-16:20)-전망대(16:55-17:35)-전망대주차장회귀(17:41-45)-화천파라호'산천어축제장'(18:30)-배후령통과(18:55-59)-좌·우측의 춘천시내를 관통(19:15)-가평휴게소(19:45-20)-사당역(21:23)

 

이번에는 요즘 계속해 참여하는 '좋은사람'들 산악회에서 특별히 '화천군'과 군부대의 협조로 행사하는 백암산(흰바우산)을 산행하기위해 마음의 준비를 비롯한 신청, 허락하에 산행하게되어 의미가 크다하겠으며..

 

5년전 이고장 화천 평화의 땜을 방문했을 당시 비목공원에서 시비와 녹슨철모를 보며 느꼈던 애잔한 감정이 자연스럽게 되살아났으며...

알고있는 기억이 정확한지는 확신할 수 없으나, 이산은 1964년까지 출입이 금지된 지역이었으나 군부대 요원들에게 출입이 되던첫해에 청년장교가 녹슨 철모가 스러져가는 나무에 걸려있는 것을 바라보고 이름모를 젊은 꽃다운 나이에 산화한 것을 생각하며 한참을 시름에 잠겨있다 시상이 떠올라 메모를 하여... 몇년 후 작사가로 하여금 곡이붙여져 국민에게 널리 불리게 되었다는... 가곡 비목의 발상지라 함으로 더욱 뜻깊다 할 수 있다.

 

평소보다 조금 이른시간 집을 나서 사당역에서 애마에 올라 두시간 30여분 후 화천군청에 도착 먼저 도착한 여러대의 버스를 보며 화천군청사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에 담기고...

민원실 팀장의 설명과 그외 여러명의 도움을 받아 타고간 버스를 이용 부대로 향하며 화천군문화원 해설사로부터 이고장 특성의 상세하고 새롭게 발전해가는 '화천군'의 유익한 설명을 들으며 행정기관과 유관기관들간의 유대가 잘됨을 봄으로 왜인지? 흐뭇한 마음으로 군부대에 도착 나와있는 군인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주의점과 유의할 점 등을 자세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은 후...

 

도와주기 위해 선두에서 빠른걸음의 산군들 보조를 맞춰주는 친철하고 적극적인 장교의 도움을 받아...

햇볓이 작열하는 임도를 따라 한시간이 조금넘은 후 좌측에 운치있게 세운 '흰바우길'의 표지목 밑 간이 의자에서 사진을 담고 뒤따르는 사람들과의 간격 조절을 위해 10여분 쉼을 하고 좌측의 너덜계단으로 올라 20여분 후 방향표를 겸한 이정표가 '백암op 1.25km' 표시기가 세워져 있는 옆의 간이의자에서도 잠시 쉬고 10여분 후 '백암산1179m'의 정상으로 오르는 우측을 버리고 좌측의 비목시비가 위치한 곳으로 10여분 올라 시야가 사방으로 확터진 비목 시비와 함께 1991년 당시 이곳 사단장의 '백암산' 시비까지 세워져 있는 곳에 오를 수 있었다.

 

올랐던 길을 뒤돌아 내려와 모든인원이 완전히 하산한것을 확인하여 군부대가 관리하는 '칠성전망대'로 산악회별 다섯대의 애마로 30여분 이동 '칠성전망대' 주차장에서 10여분 올라 잘정리된 전망대에 올랐으며 좌측에 '425고지전적비'가 우리를 맞이해 주었고, 전적비를 지나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7사단 전적비를 통하여 금성지구의 핵심전투(백암산전투)로 하여금 6·25의 참상과 처절했을 당시를 짐작 할 수 있었으며 이것들을 봄으로 칠성전우들의 '우국헌신의 군인본분' 정신을 이어받아 불굴의 의지로 백암산을 절대사수 하겠다는 결의에 찬 다짐이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서 찾아보기 쉽지않은 굳은 결의가 몸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모습을 봄으로 믿음직한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비룡전망대' 홍보관으로 올라가 관계 장교로부터 시뮬레이션으로 시설된 현황판을 참고로 30여분간 상세한 설명과 궁금한 것을 질문하여 국방예산이 넉넉지않고 또한 인원도 해마다 줄어드는 이때에도 빈틈없이 적절하게 대처해나가는 모습을 봄으로 더 없이 안심하고 귀가하면서 만족한 웃음을 먹음고 이렇게 좋은 산행을 겯들인 관광사업을 하게된 화천군과 칠성부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특히나 좋았던 것은 참여한 군인들이 정성을 다한 마음과 몸으로 산행과 전망대 관람에 최선을 다해 도와 준데 대해 민·군이 속담에 찬물에 기름돌기 식이 아닌 궁합이 잘 맞는 척척 달라붙는 찰떡 궁합인냥 오차없이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창조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으로 바뀌어가는 것들이 눈에띄어 좋았기에...

 

화천군수님을 비롯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참여한 관계자님과 또한 칠성부대장님을 비롯한 산행을 도와준 장병들과 직·간접으로 간여한 부대의 모든 장병들께 고마운 마음에 산행한 모든분들과 함께 큰 박수를 보내며 화천군과 칠성부대에 큰 영광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부족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화천군청에서 250여명이 단체사진을 담고... (화천군인터넷 뉴스에서 펌)

정해진 시간에 '화천군청'에 도착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몇가지 주의 사항을...

 

화천군청 주차장에서...

 

화천군청 맞은편에 위치한 의회 건물을...

 

군부대에 도착 즐겁게 산행준비에 열중하는 산우들의 모습을...

 

 

들목에 들기전 기념사진 부터 담아두고...

 

 

'화천군' 책임자로부터 주의 및 당부와 협조 사항들을 들으며...

 

함께할 군인들로 부터 각별히 협조 및 당부 사항등을 듣고...

 

임도에서 좌측의 백암산(흰바우산)으로 오르는 길목에 운치있게 세워진 '흰바우길' 표지목을...

 

 

 

임도에서 '흰바우길'로 들기전 선두로서 간격 조절을 위해 쉼을 하며 휴식을... (앞줄왼쪽본인)

 

'흰바우길'인 이곳부터는 좌측의 너덜계단과 가파른 오르막을 40여분간 쉼없이 진행하였고...

 

'흰바우길'에 들어선 25분여간 가파른 너덜길을 올라 이곳에서 쉼을 하고...

 

능선에 올라 우측은 '백암산1179M의 정상방향이며...정상방향은 통제되었고 좌측인 비목발상지의 시비 표지석 방향으로...

 

 

 

능선에서 좌측의 '비목시비'를 향하며....

 

비목시비를 향하며 좌측의 산마루금을...

 

좌측의 마루금을 파노라마로...

 

밑의 골자기 임도는 조금전 오른 곳...

 

남쪽의 산들에서는 이미 지고없는 꽃들이 이제야 이곳엔 만개해 청초해 좋고...

 

 

건물좌측에 조그맣고 희미하게 시비가 조망되고...

 

비목시비가 위치한 봉으로 오르며 우측의 남·북을 구별하지않은 산들을...

 

백암산 시비봉을 올라서며 동·북방향을...

 

'한많은 휴전선의 분단을 앞에놓고'란 22년전에 세운 이곳 사단장이었던 '정현우'님의 시비가...

 

 

 

백암산 시비와 함께 담겨보고..

 

 

 

 

1964년 한젊은 장교가 녹슨 철모를 발견하고 이름모를 또한 젊은이가 스러져간것을 생각하며 시상이 떠올라 몇년 후 곡에 사를붙여 '비목'이란 노래를 내놓음으로 국민들로 부터 널리 불리게 되었다 한다.

 

 사그라지는 나무에 녹슨 철모를 씌워놓은 모습을 봄으로... 처절한 싸움에서 산화한 흔적을 회상하며... 건너편 철모 좌측 뾰족하게 조망되는 봉이 '백운산1179m'인듯...

 

조망되지않는 저산너머 17km의 거리에 또한 처절한 전투의 요충지인 '대성산'이 있고...

 

'백암산1179m' 갈림길로 내려와 우측의 계단으로 내려가며...

 

향기 그윽한 꽃내음을 맡으며 올라오는 산우님들과 교차하며...

 

 

임도에 내려서 '흰바우길'을 벗어나며...

 

서울과 남쪽은 한달여 전에 만발한 '아카시아'꽃이 이제사 만개해 향기 그윽함을...

 

 

 

1주일 전에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칠성전망대'로 향하며...

 

전망대에 오르자 제일먼저 맞이해주는 '425고지전적비'가 있었고...

 

'칠성전망대' 듬직한 표지석이 200여명의 우리를 맞이해 주었고...

 

 

좌측에 나열된 칠성부대 주요전투가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고... 

 

 

 

 

포트존에 앉아 한컷... 

 

'칠성전망대' 안보관에서... 

 

칠성부대 담당장교로부터 주요시설물의 설치된 동기와 개요를 듯고 의문점을 속시원히 해소하고...

 

북쪽의 산야위에 떠도는 뜬구름을... 

 

북쪽의 산마루금을 따라 눈길을...

 

 

전망대의 좌측에 나열된 '칠성주요전사'들을...

 

 

전망대 표지석과 함께 기념 사진을...

 

전망대주차장의 게시물...

 

전망대를 벗어나며... 

 

 화천의 파로호 '산천어축제장'으로 이용되는 곳을 통과하며...

 

파로호를 건너며 잘정리된 교량의 꽃단장을...

 

좌·우측의 파로호를 따라... 

 

 전망대 주차장을 출발한 두시간여 후 춘천고속도로의 '가평휴게소'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