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5.2013.3.16.지리산'바래봉' 정령치-고리봉-세걸산-팔랑치-바래봉-덕두산-바래봉-용산마을바래봉주차장.15.4km.5:43.맑음12℃.
정령치(11:00)-이정표'정령치0.2, 바래봉9.2km'(11:06)-고리봉(11:23)-세걸산(12:33)-세동치(12:43)-부운치(13:17)-삼각점봉(13:42)-산철죽군락지(14:03)-나무계단(14:12)-바래봉삼거리(14:23)-지하수(14:28)-바래봉전망대(14:34-)-바래봉정상(14:38-45)-덕두봉 정상판'삼각점1150m'
(15:10)-바래봉회귀(15:35)-바래봉삼거리회귀(16:00)-좌측능선길(16:12)-임도만나는곳(16:31)-용산마을'운봉바래봉주차장'(16:43-17-35)-이인휴게소(19:20-40)-사당역(21:20)
10여년 넘은기간 지리산을 몇번 종주하고 어설프게 백두대간을 시작 첫 발을 들여노으며 설레이던 마음은 세월이 많이 지나고 또한 산도 다닐만큼(6-700회) 다녀 정맥도 마치고 오지산행도 꽤 하였건만 산을 오르려면 항상 설레이는 마음을 어쩔 수 없어 서 인지? 긴장감에 간밤에도 잠을 설치고...
민족의 산 지리산은 어머니 치마폭과 같은 푸근한 산이어서? 물도많고 또한 산행하기에 헐덕임이 강원도의 개골산과는 다르게 편안한 산이었으며 7년여 전 철죽이 절정에 달했던 5월 중순에 이번의 하산점인 바래봉 주차장에서 가파른 노송이 우거진 계곡길을 올라 팔랑치와 부운치를 지나 임도를 이용 수청리 청운橋로 하산한, 후 이번에 앵콜산행을 하면서 팔랑치와 철죽군락지에 편안하게 철죽을 감상할 수 있게 계단과 펜스를 설치한 것이 달라진 환경이어서 꽃철이 아니어서 꽃 구경은 하지 못하였으나 지리산의 서쪽 능선을 따라 산행하였으며 바래봉에서 하산하면 시간이 많이 남음으로 기다리기 지루해 함께한 선두 몇 사람과...
바래봉에서 북동방향 끝쪽 좌측의 인월과 직진 월평마을 방향 1.3km 거리의 '덕두봉1150m'에 삼각점과 정상판 이정표가 설치된, 왕복 50여분 소요되는 한봉을 더 다녀올 수 있었기에 더욱 상쾌한 기분이다.
▼ 정령치휴게소의 '해발1172m'에서 애마 1호차의 후미에 올려다 보이는 '반야봉'을 마주하고 올라온 좌측의 '고리봉'을 향해 진행...
▼ 정령치에서 제일 멀리 중간의 좌측에 뾰족한 두봉이 천왕봉과 중봉이며 지리산 줄기를 훓더보며 고리봉으로...
▼ 정령치에서 지리산 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데크에 세워놓은 지리산 본줄기의 사진과 웅장한 산줄기를...
▼ 정령치휴게소 옆의 계단을 올라 뒤편의 '고리봉'으로...
▼ 정령치에서 만복대 반대, 좌측 서쪽방향 '고리봉1305m'를 올려다 보며 진행하였다.
▼ 지리산 서쪽 능선에서 북·동 방향의 고리봉을 오르며 좌측 방향의 남원 운봉읍을 내려다 본 3월 중순의 풍광을...
▼ 부드러운 등로를 밟아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며...
▼ 우측의 벙벙한 봉우리가 지리산 주 능선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종주하며 왕복 한시간 거리의 반야봉을 다녀오던 기억을 되새기며...
▼ 고리봉에서 파노라마로 지리산 주 능선과 이곳 반대편의 만복대 방향을...
▼ 세걸산에 올라 여전히 우측에 뚜렷이 조망되는 지리산 주 능선을...
▼ 정령치에서 한시간 30여분 후 세걸산에 올라...
▼ 바래봉까지 5.6km를 향해 진행하며...
▼ 전북학생교육원의 세동리로 내려가는 안부의 '세동치'에 세워진 방향표...
▼ 등로 옆 좌측의 봉에 무슨 표시가 훼손되어 없어진 흔적이 있었다.
▼ 1140m봉에서 북·동 방향의 목적지인 바래봉을 건너다 보며...
▼ 우측의 부운마을로 내려가는 '부운치'에 세워진 방향표를 겸한 이정표...
▼ 1123m봉에 삼각점이 있었고...
▼ 1960년대 초 보리고개인 춘궁기 구호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건설대로 하여금 철도공사와 사방공사를 실시하여 그 당시 조성된 수종의 하나인 진달래와 철죽인 듯...
▼ 철죽 군락지를 보호하기위해 계단과 줄을 쳐 놓은 듯...
▼ 1970년대 국가적인 사업으로 면양을 기르며 양들로 하여금 모든 나무를 갉아먹어 헐벗어 민둥산이 된듯... 철죽은 독이있어 양들이 섭취를 하지않았다 하며 양들을 방목하며 쳐진 울타리의 철주가 드물게 눈에 띄었다.
▼ 민둥산이 된후 밑에는 상록수인 가문비? 나무를 식수해 푸르름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고 정상부는 세찬 바람과 모진 눈보라의 탓인지?...
▼ 바래봉 삼거리를 향하며 운봉읍을 내려다 본 이른 봄철의 건조한 경관을...
▼ 삼거리에서 바래봉은 우측으로...
▼ 오래전 산불의 잔해인지? 고사목이 마음을 아프게 하였고...
▼ 바래봉 밑 늪지에 수량이 풍부한 지하수를 '운봉라이온수클럽'에서 관리도 잘해주어 물맏도 좋았고...
▼ 삼거리에서 10여분 후 남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설명을 겯들인 사진을 건식해 놓았고...
▼ 전망대에서 파노라마로... 중간의 벙벙한 봉이 반야봉 좌측의 천왕봉과 중봉을 확인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 천왕봉에서 좌측의 중봉과 치밭목으로 내려가 새재와 대원사 계곡으로 내려가며 중봉에서 산줄기를 따라 가면 '지태(지리산 태극종주)'의 시·종점이 된다.
▼ 지리산 서쪽 능선의 '바래봉1165m' 정상표지...
▼ 선두의 몇명과 함께 '바래봉' 정상에서...
▼ '블랙야크' 케릭터가 담긴 깃대를 꽂아놓고 인증샷을 위해 오르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산우들이 모여있었고...
▼ 바래봉에서 '용산마을바래봉주차장'으로 내려가기전 서부능선 끝의 마지막 봉을 향해 왕복50여분 쉼없이 빠르게 진행...
▼ '덕주봉1150m'에 방향표를 겸한 이정표와 정상판이 있었고...
▼ 덕주봉에 언제 박아놓았는지? 알아볼 수 없는 삼각점도 있었고...
▼ 바래봉에 회귀 삼거리를 지나 '운봉'으로 내려가는 임도에 돌과 펜스가 둘러쳐져있었고...
▼ 바래봉 삼거리에서 20여분 후 좌측으로 드는 능선의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 임도와 연결되는 이곳으로 내려와...
▼ 좌측의 이곳에서 안내소를 지나 내려가는 우측으로...
▼ 도로를 따라 내려오며 우측에 허브농장을 지나...
▼ 운치있는 소나무 향이 그윽한 산책길을 따스한 오후의 한가한 시간을 유유히...
▼ 운봉바래봉 주차장에서 애마를 맞이하여 반가웠고...
▼ 비수기여서 조형물 조차 한산하게 보이는 곳 뒤의 바래봉 능선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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