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7.2013.4.13 창녕 교상리 자하곡-화왕산-동문-허준촬영장-임도-관용산-산불감시소-팔각정-자하곡원점회귀.12km.4:00.맑음17℃.
창영읍 교상리 자하곡 주차장(11:50)-화왕산등산안내도(12:12)-도성암갈림길(12:16)-이정표'매표소1.4, 정상1.7km'(12:17)-안부'정상0.3km'
(12:43)-화왕산정상(12:55-13:00)-동문(13:11)-허준,대장금 '촬영소'(13:18-20)-'임도'광용산입구(13:32)-관용산정상(13:45-47)-도시락(13:50-14:00)-허준,대장금'촬영소'회귀(14:25)-동문(14:31)-비'창령曺氏得姓之地'(14:33)-'저수지'공사장(14:35)-배바위(14:45)-산불감시초소(14:53)
-이정표'하산계단'(15:00)-팔각정'자하정'(15:25)-1등산로와 2등산로 갈림길(15:30)-펜션'화왕산장'(15:35)-자하곡'대형주차장'회귀(15:50-16:55)-천안삼거리휴게소(19:40)-사당역(21:00)
2년전 가을 억새축제가 한창일때 큰산불로 전국이 뒤집혔던 '화왕산756m'을 가기위해 며칠전 예약을 하고...
이른 시간에 이른 조반을 마치고 사당역으로 향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이용 괴산과 상주 문경 김천을 거쳐 고속도로를 벗어나 창녕읍내로 접어들어 20번 도로를 이용 창녕읍 교동 자하곡의 '화왕산' 대형주차장에 예상보다 조금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같은 산악회 몇대의 많은 인원이 먼저 등로에 올라 모습도 보이지 않는 시간에
좌측 계곡 건너의 10여기가 넘는 웅장한 고분을 건너다 보고...
또한 고분 밑쪽에 '창녕박물관'인 듯한 건물을 내려다 보며 가파른 도로를 따라 올랐다.
교동고분군은 신라의 진흥왕이 가야국을 통일하고 하주를 두었는데 그때에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다.
목마산(牧馬山) 북서쪽 기슭에 있으며 인접한 송현동고분군과 함께 창녕읍 교리 일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하고.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80호로 지정되었다가 2011년 7월 28일에 지정 해제되고 ‘창녕 교동 및 송현리 고분군’으로 재지정되었다 하며... 이 고분군의 지정면적은 220,455㎡라 한다.
화왕산을 오르며 좌측에 내려다 보이는 '목마산성'은 사적 제65호. 측면식(側面式:山腹式) 또는 반면식(半面式) 산성의 대표적 보기이다. 산성 둘레는 약 1,900㎡ 이고, 석축(石築)도 현재 남아 있는 산성으로는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라 하고...
산성으로서는 큰 편에 속하여 부근의 화왕산성(火旺山城)과 거의 같은 규모라 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참조".
자하곡에서 빠르게 30여분을 오르면 '화왕산성'을 오르게 되는데 '목마(牧馬)산성'은 반면식인데 대하여 '화왕산성'은 마안형(馬鞍形)으로 그 형식만 다른 점도 산성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하며...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郭再祐)가 축성하였다는 설과, 말을 기르기 위한 성이었다는 설이 분분하다.
주차장에서 20여분 도로를 따라 오르자 우측에 화왕산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세워져 있었으며 우측으로 오르는 갈림길에서 좌측의 3등산로를 이용해 올랐다.
시멘트 포장도로를 벗어나 노송향을 맡으며 숲속을 기분좋게 30여분 오르자 복원된 흔적이 역역한 '화왕산성'을 볼 수 있었으며 좌측으로 올려다 보이는 가파르게 올려다 보이는 0.3km를 오르자 거대한 바위군에 올라설 수 조차 없이 많은 인원이 인증샷을 하기위해 긴 줄이 있었음으로 정상석을 차지할 수 없어 눈치를 보며 5분여 기다려 살짝 인증샷을 하고 얼른 자리를 비켜주고 내려와 우측의 '허준' 촬영장을 건너다 보며 동문으로 내려와 허준 촬영장으로 가보니 대장금도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이 나열되어 있어 알게되었다.
촬영장으로 사용된 기간이 오래되었음에도 아직 초가집의 이엉을 잘 올리는 등 관리가 잘되어 있었고 관리하는 사람이 있는 듯 주변 환경 작업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곳을 둘러보고 화왕산에서 건너다 보인 '관용산754m'를 다녀오기 위해 마음이 바빠져 빠른 걸음으로 고개마루에서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산길로 접어들어 산장에서 임도를 따라 좌측의 오름을 올라 고개에서 임도를 벗어나 산불감시초소 인듯한 콘테이너 박스의 산불감시원의 시야를 의식하며 수없이 많은 산악회의 시그널이 나붓기는 숲속의 등로를...
빠른 걸음의 15분여 후 이정표를 지나 '관룡산' 정상석을 대할 수 있었고 넓직한 헬기장이 있었으며...
뒤돌아서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돌아와 우측은 창녕 '부곡온천'방향의 잡목에 매달린 pvc판을 눈여겨보고...
좌측의 올라온 길로 내려와 임도의 들목입구에서 직진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진행 촬영장을 지나 동문에 회귀하여...
'창녕曺씨得姓之地' 표지석과 남문을 지나 배바위를 향해 올라 산불감시초소를 지난후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우측의 계단을 내려와 아기자기한 바위능선 노송지대를 내려와 팔각정(자하정)을 지나 오를때 이용한 3등산로와 합치는 길을 이용해 정해진 시간에 애마에 올라 쉼을 한후 넉넉하고 여유있게 여섯대의 만차인원이 작은 사고도 없이 무사함에 눈을 감고 조물주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잠시 토막잠을 이루며 상경하였다.
창녕 자하곡 대형주차장에 정오무렵 도착 올려다 보이는 산을 향해...
애마를 뒤로하고 준비되는 순서대로 GO, GO...
서울은 벗꽃이 아직인데 이곳은 남쪽이라서?... 벗꽃이 얕은 지대는 흐드러지고...
좌측으로 건너다 보이는 웅장한 '가야고분'을 바라보며...
한창인 벗 꽃에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화사한 봄날 한낮의 벗꽃길을 즐기며 ...
어느곳을 가나 등산 안내도를 유심히 초점을 맞추고...
주차장에서 20여분 빠르게 올라 좌측에 건너다 보이는 '도성암'을...
도성암을 지나 3등산로의 방향표를 따라...
유난히 눈도많고 추위도 유별낟던 엄동설한을 무사히 지내고 바위틈을 뚤고나와 고운 빛을 발하는 꽃이 대견스러워...
노송지대를 오르며...
안부에 올라서 좌측의 '황왕산'을 올려다 보며...
등로를 오르며 우측의 노송가지 사이로 조망되는 바위봉을...
따스한 봄 기온에 미용과 심페호흡에 좋다는 '피톤치드' 내음을 페부속 깊이 마시고 음미하며 노송군락지 등로를 따라...
화왕산 능선의 억새밭을 오르며 쉼을 하며 우측의 먼곳으로 시원한 눈길을 보내 '파노라마'를 잡아보고...
끝간데 없이 넗고 멀리 펼쳐진 하늘금을 따라...
아기자기한 바위와 노송지대를 지나며...
이번 산행의 목적지인 화왕산에 접근 정상을 올려다 보며...
하산 방향인 동문 방향을 한번 쳐다보고...
나도 꽃의 왕이라는 '화왕산'에 올랐노라...
좀처럼 정상석을 차지할 기회가 오지않아 언저리에서...
어떻게 기회를 잡았으나 정상석이 가려져...
다시한번...
화왕산 정상을 올려다 보며 '진달래'의 고운 자태를...
진행할 능선을...
화왕산에서 올라온 곳은 노송으로 푸르고 좌측은 몇년전의 산불로 억새만 더욱...
이곳을 지나 화왕산성을 따라 '동문'으로 향하며...
내려다 보이는 푸른곳이 공사중인 물이 고여있는 '저수조'... 저수조 밑이 '동문'...
진달래는 아직 조금 철이 이른 듯...
좌측의 산이 단독으로 다녀오려는 '관룡산754m'...
능선길 좌측으로는 진달래가 울타리처럼 둘러쳐져있고...
물이 담수된 잘룩한 '동문'에서 좌측으로 허준, 대장금, 왕초, 상도등이 촬영된 곳으로...
동문으로 내려가며 좌측 고개길의 드라마 세트장을 건너다 보며...
성곽길이 끈긴듯한 곳으로 내려가 좌측으로...
성곽의 '동문'에 세워진 시설물들을...
관룡산을 다녀와 올라야 할 올려다 보이는 바위가 '배바위'...
드라마 세트장 우측 건너에 진달래 군락지가...
좌측의 너와집과 울안이 드라마 세트장...
세트장 앞 길가에 나열된 사진 들...
세트장 안의 광경을...
너와집과 초가집이 아직도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드라마 세트장을 나와 옥천 매표소 방향의 관룡산을 향하며...
옥천 매표소에서 오르는 임도의 관룡산 입구에...
관룡산 입구로 들어서며 많은 띠지를 봄으로 '화왕산'에 힘입어 많은 사람이 찾는것을 짐작 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좌측은 창녕 '부곡온천' 방향이며 우측으로 2-30여m 진행하면 자연석의 아담한 '관룡산754m' 정상석과 헬기장...
이곳에서도 인증샷을 하였고...
헬기장을 바라보며 뒤돌아서 '동문'을 향해 회귀...
뒤돌아선 우측은 부곡온천 방향이며 좌측으로 되돌아 와야...
길가에 나열한 진달래도 만끽하며...
옥천 매표소' 방향에서 오르는 임도의 등산로 입구를 벗어나며...
임도 고개를 지나 드라마 세트장으로 회귀하며... 이곳은 개나리가 흐드러져 반겨주었고...
다른 산악회 산우들이 관룡산을 향하여 진행하는 모습을...
mbc 드라마 촬영소에 회귀 사립문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화왕산성 동문에 회귀...
동문에서 남문을 거쳐 진행할곳을 올려다 보며...
동문과 남문 사이의 비석을...
저수조 공사가 한창인 곳을 지나며...
헬기장을 지나 배바위를 향해 오르며...
배바위에 올라...
직진으로 산불 감시초소를 지나 진행해야...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계곡으로 향함...
창녕읍내를 내려다 보며...
이곳을 지나 산불감시초소도 지나고...
산불감시초소 옆을 지나...
탱크 바위를 향하며...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며 우측의 세봉우리 중 첫 봉이 '관룡산'...
산불감시초소를 바라보며...
진행해 하산할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을 바라보며...
내려가야할 창녕읍을 내려다 보며 계곡우측의 조그맣게 하얀 부분이 '도성암'...
이곳의 통나무 계단을 이용해 하산한다.
언뜻 위험할것 같으나 지주에 잘매진 밭줄이 잘매져있어 아기 자기한 바위 능선길이 재미를 더해주고...
유효적절히 안전시설이 잘되어 있었다.
좌측계곡에 팔각정(자하정)도 희미하게 조망되었고...
위에서 멀게만 눈에 들었던 팔각정이...
내려온 1등산로와 2등산로가 갈리는 곳에서...
이곳에도 노송의 군락은 계속되었고...
해가 서산으로 자취를 감추면 조그만 돌탑 밑의 등불이 들어오는지? 일정한 간격으로 촘촘히 설치되어 있었다.
화왕산장을 내려오며 우측에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한가하게...
아직 꽃망울을 열지않은 아젤리아의 고운 자태...
조경의 바위틈에 심어진 연분홍 빛갈...
네시간 전에 애마를 뒤로하고 오른 대형주차장으로 회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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