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13.9.8.명산'무학산761'(마산중리우체국-낙남정맥분기점-시루바위삼거리-무학산-관해정)

더더좋은친구 2013. 9. 9. 16:01

 501.13.9.8.'마산무학산761'(마산내서중리우체국-낙남정맥분기점-시루바위삼거리-무학산-관해정)12km.3:30.맑음27℃.

 

창원시 내서읍 중리 우체국 앞(11:05)-우체국건너편의 '무학산'등산로(11:08)-송전선27호 갈림길(11:19)-낙남정맥의 '마재고개' 방향에서 오르는 이정표(11:50)-좌측 휴식바위(11:57)-시루바위'0.8km'(12:22)-시루바위(12:32-35)-시루바위갈림길 회귀(12:44)-舞鶴山'761.4m'(13:02-06)-도시락(13:17-35)-무학산 약수터 갈림길(13:43)-마산여중 갈림길(14:00)-봉화약수'봉화산0.4, 마산여중1.1km'(14:07)-성진寺(14:20)-마산여중 '연계橋'(14:25)-관해정육교(14:35-16:30)

 

무학산 등산로의 시작점인 마산 내서읍 중리의 우체국 건너편을 바라보며 경전선의 철도역인 중리역 방향의 건널목을 이용하고 다시 우측으로 50여m를 옮겨 우체국 건너편 들목입구의 무학산 등산안내도와 이정표 5.9km를 확인하고 산행이 시작되었다.

 

5분여후 체력단련장을 지나고 또한 30여분 후 낙남정맥 분기점에 마재고개 방향에서 오르는 이정표를 확인하였고 40여분 후 662m봉을 내려가 시루봉 갈림길의 이정표를 확인하고 우측으로 진행하여 10여분 후 철계단을 올라 500㎡ 가량의 평평하고 넓은 바위가 있었음으로 봉우리 라기보다 삼거리의 이정표에 계시된 대로 '시루바위'에 뿌리내린 다복솔 노송에서 그윽한 솔내음이 물신 풍기는 듯한 청록의 분재가 헐덕이는 산군을 맞이해 주어 흐뭇한 마음으로 화사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그 곳에 30여명의 이지방 산우들이 자유롭게 모여앉아 식사를 하는 중이어서 방해될가 가까이는 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사방의 山群을 둘러본 후 좌측의 감천방면 아파트를 비롯한 마을이 형성된 모습을 살핀후 뒤돌아 갈림길까지 회귀해 1.2km의 무학산을 향해 올라갔다.

 

시루봉 갈림 삼거리에서 20여분 후 h,p중계안테나가 우뚝솟고 정상석위로 국기봉에 선명한 태극기가 휘날리는 '무학산761.4m'에 100여명이 넙는 대학생인듯한 인파가 모여있는 곳에 올라 정상석을 배경으로 디카에 담기고 5분여간 무학산 등산안내도와 등산표시판 등을 봄으로 유래와 전설을 알게된 후 목재계단을 이용해 서원곡1.9,  마산여중3.9km 방향으로 내려와 서원곡은 직진 마산여중은 좌측의 이정표에서 시간이 너무많이 남아있어 좌측의 '마산여중' 방향으로 향하여 서마지기 봉을 지나 바위에 올라앉아 도시락을 비우고 쉼터와 봉화약수를 지나 숲속으로 올려다 보이는 '성진寺'밑의 종합안내도를 살펴본후 '마산여중'옆으로 내려와 '연계橋'를 건너 5번국도를 따라 서원곡을 지나 관해정에서 내려오는 길목의 육교밑에 주차된 애마에 도착 주변의 식당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한후 슈퍼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두시간여 주변을 둘러본 후 예정된 시간에 산행은 짧았으나 애마의 원거리에 막힐것을 염녀하며 귀경하였으나 노련한 기사님의 실력발휘에 힘입어 어려움없이 예정된 시간에 귀가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한획의 흔적을 남깁니다.

 

마산내서중리 우체국 앞에서 애마를 버리고 건너편으로...

 

내서중리 우체국 건너편의 방향표를 따라 오르기 위해 들목입구로...

 

무학산 등산안내도의 좌측으로...

 

이정표를 겸한 행선표에 의한 방향으로...

 

좌측의 밑을 향해 바다도 한번 내려다 보며...

 

한국전력이 세운 이정표의 우측으로...

 

 

한적한 트레킹 코스의 숲속을...

 

 

낙남정맥 구간의 '마재고개' 방향을 바라보며...

 

 

좌측에 너른 바위에 편안한 자세로 유유자적 쉼을하는 모습...

 

 

 

 

이곳이 시루바위 갈림길이며 거리가 조금 상이한 0.8km였으나 실거리는 약0.4km 정도였다. 

 

시루바위를 향하며 '무학산'을 돌아다 본 경관...

 

시루바위의 철계단을 오르며...

 

이곳에도 조물주가 잘가꾼 노송 분재가 숨가빠하는 산객을 위로라도 하려는 듯 반겨주고...

 

시루바위에 올라 '무학산761m'를 배경으로 파노라마를 한컷...

 

평평한 너른 바위의 한편에 산악회원이 자유롭게 앉아 도시락을 즐기는 모습을...

 

시루바위에 올라 좌측 '감천'방향의 산을 배경으로 마을 형성 모습을... 

 

가을 햇살이 화사한 평평한 시루바위를 돌아 나오며... 

 

 

시루봉을 돌아내려오며 눈부시게 화창한 코발트 색의 창원 마산의 도심과 가을 하늘을 바라 보며... 

 

시루봉 갈림길로 회귀해 '무학산1.2km'를 향해 진행하며... 

 

 

'무학산' 정상을 올려다 보며...

 

무학산 정상의 학생인듯한 인파가 운집한 곳에 h,p중계탑과 우측의 국기밑 정상석을 올려다 보며...

 

국기봉 밑의 '舞鶴山761.4m'의 정상석을...

 

무학산 정상에서 북·동 방향의 바다와 섬과 아파트가 어우러진 근황을...

 

언제 어디서나 태극기를 대하면 옷깃을 가다듬게 되는 숙연한 마음을...

 

 

옛 이름은 '두척산'이었다 하나... 신라 말기에 대학자인 '최치원'이 멀리서 바라보니 학이 춤추는 것과 같다하여 舞(춤출 무) 鶴(학 학)이라 이름 붙였다 전해진다 나!!...

 

이곳의 목재 계단을 이용해 내려가고...

 

내려다 보이는 직선 '서원곡'을 향하여...

 

동마산의 바다와 시가지를 내려다 보며...

 

바다와 산들로 둘러쌓인 마산을 바라보며 청명한 가을 오후를...

 

직진의 '서원곡'으로 향하지않고 좌측의 육각정 옆을 지나 '마산여중' 방향으로...

 

 

직진하면 제2전망대 방향이며 우측의 '마산여중' 방향으로...

 

 

이곳에서 우측의 마산여중 방향으로 내려가고...

 

봉화 약수터에서 '음료수 적합' 판정서가 부착된것을 확인하고 시원한 물로 입을 축이고...

 

계속된 마산여중 방향을 향하여 진행...

 

숲속의 '성진사'를 지나며...

 

좌측엔 마산여중이 있었고 우측의 '연계橋'를 지나며...

 

일반국도인 5번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10여분 진행 서원곡 관해정에서 내려오는 길목 육교 밑에 대기중인 애마를 향해 산행을 마치고...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여 일몰을 바라보며 상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