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산행기

한북3.11.10.19.광덕고개-백운산-삼각봉-돌풍봉-신로봉-국망봉-견치봉-민등산-도성고개

더더좋은친구 2011. 10. 19. 21:45

한북2.광덕고개-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샘터-도마봉-신로봉-국망봉-견치봉-민둥산-도성고개-47번도 제비울상회.21.4km.5:45.맑음2-℃.

 

광덕고개(09:20)-이정표'백운산정상3.1km'(09:22)-백운산(10:07)-삼각봉(10:24)-이정표'국망봉6.65km(10:40)-샘물(10:59)-도마봉(11:08)-삼각점(11:27)-헬기장(11:43)-삼각봉(11:57)-돌풍봉(12:02)-헬기장'국망봉1.23km'(12:14)-이정표'도마치고개6.4km'(12:21)-국망봉(12:38-도시락-52)-'이정표'견치봉0.5km'(13:07)-견치봉(13:14)-민둥산1.213:25)-평봉(13:33)-이정표'도성고개2.5km'(13:44)-이정표'도성고개0.7km'(

14:04)-도성고개(14:19)-우측계곡갈림(14:23)-3층붉은집'요양소'(14:47)-요양소입구(14:53)-구담사(14:58)-47번도로'제비올상회'(15:05-버스-40)-의정부역(17:25)-의정부전철홈(17:35)-성북역(18:00)-부평역(19:25)

 

요즘은 날씨도 시원하고 단풍철임으로 산행하기 안성 맞춤이어서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전 북부의 한북정맥을 끝내기 위해 내일 정기산행인 '한남금북정맥' 산행이 계획되어 있음에도 마음이 분주하게 강변역에서 첫 버스(06:50)를 타려했으나 1-2분 늦어 떠나 보내고 두번째 버스(07:30)를 타고 광덕고개에 내려(09:18) 단독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일주일전에 '수피령-회목령-광덕고개' 구간을 지날때와는 완연하게 다른 나무잎이 걷말라 거의 다 떨어져 앙상한 잡목 사이로 전망이 잘보였으나 어쩐지 메말라 보여 날씨는 일주일 전 보다 햇볓이 따겁게 비치어 더웠으나 겨울이 가까운 분위기가 완연하여 하루라도 더 일직 눈이 쌓이기전에 마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첫 회의 다섯명이 할때보다 더 자유로워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좋은면도 있었으나 단독으로 함으로 주의를 더욱 기울여 하지않으면 안됨으로 진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진행하였으며 이번 구간은 적당히 이정표와 방향표가 분명하게 있어 좋았으나 산행중 견치봉까지는 한 곳에 군인들이 군무에 충실한 광경을 목격하며 지나왔으나 산행하는 사람은 만나지 못하여 조금은 적적한 기분이 들어 '견치봉'에서 부부와 또한 사람을 만나 반가웠기에 그러므로 발걸음은 더욱 빨라져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목적지(도성고개)에 다을 수 있었다.

 

날목인 '도성고개'에 도착해 다음 구간인 강씨봉을 올려다보며 이곳(650m)까지 오르는데도 고도가 높음으로 시작부터 힘들것을 예측하며 또한 이곳에서도 200여m의 고도를 높이기위해 더 어려운 산행이 될것을 생각하며 도성고개를 내려서면서 급 경사면을 아슬아슬하게 미끄러지며 계곡을 따라 내려와 수해로 계곡이 엉클어진 곳의 길이끈긴 곳도 몇곳 지나며 길이분명 했음으로 하산길도 어렵지앟게 목적지의 연곡리에 도착해 연곡상회에서 수도물에 흐르는 땀을 닦아내고 머리를 감은후 윗옷을 갈아입은 후 의정부행 노선버스를 이용해 한시간 사십오분 소요 의정부역 부근의 버스정류장에 도착 7분여 소요 역 홈에 도착 인천행 전철을 타고 이른시간에 귀가하였다.

 

 사창리행 두번째(07:30) 버스를 광덕고개에서 09:20분에 내렸다.

 

 지난번 한북1차시 하산했던 '광덕고개' 에서 이번 들목으로...

 

 

 

 휴게소 앞을지나 건물끝 철계단의 등로를 이용했다.

 

 등로시작점인 이곳으로 올라...

 

 계단을 오르니 흰 밧줄이 매져있었고 방향표와 이정표가 있었다.

 

 

 야생동물 포획 및 식물 채취금지 경고판이...

 

 하루전에 진행한 일행의 띠지가 걸려있었다.

 

 백운산 정상까지 3.1km를 47분만에 올랐다.

 

 백운산 정상에 세워진 방향표와 이정표...

 

 2002년에 재설된 백운산 정상의 갈말27로서 2급산임을 알 수 있는 삼각점...

 

 삼각봉에 시그널이 많았다.

 

 삼각봉 정상석...

 

 

 도마치봉 정상석이 있었다.

 

 

 삼각봉 정상에서 좌측으로 꺾어 직진하산하여 약수가 있는곳을 조금지나 우측의 능선으로... (약수는 갈수로 없었다.)

 

 

 

 도마봉 정상석이...

 

 도마봉에 한북정맥 지도가 있었다.

 

 

'도마봉'에 헬기장이...

 

 동쪽방면을 바라보며...

 

 저 멀리 중앙에 뾰족한 산은 가평의  화학산 인듯...

 

 

 

 

 도마봉의 삼각점이...

 

 중앙에 뾰족한 산이 '신로봉' 인듯...

 

 도마봉 헬기장...

 

 제일뒤에 '신로봉'이 우뚝 솟았다.

 

 

 이산을 우회했다.

 

 

 하루전에 부착함으로 아직 열기가 그대로 있었다.

 

 

 

 

 

 

 

 

 

 이번 산행중 가장 높은산에 올라 후유하며 한숨을 쉰후 햇볓이 잘 쬐는 곳에서 혼자 도시락을 오붓하게...

 

 국망봉 삼각점을 담으며...

 

 가장최근인 다섯명이 하루전에 달아줌으로 눈에 쏙들어 한컷 특별히...

 

 

 

 견치봉 정상석도 여러번 봄으로 눈에익었다.

 

 

 이것 역시 하루전에...

 

 

 

 억세가 우거진 이 길을 지나 '도성고개로'...

 

 

 

 민둥산 정상석을 마주하고 주위를 둘러본 후 심한 오름이 별로 없을것을 생각하며 한쪽에서 도시락을 비운 후 산행을 계속했다.

 

 견치봉(개이빨산)을 향하며 갈대밭을 지나며...

 이제는 하산길이며 날목이 멀지않은 곳임으로 발걸음을 늦추고...

 

 

 하산지점 이며 날목인 '도성고개'에서...

 

 다음에 오를 1.57km의 '강씨봉830m'를 올려다 보며...

 

 이곳에서 4분후 우측의 계곡으로 120도로 틀하여 우측의 봉을 넘어 계속된 가파른 길을 내려왔다.

 

 이러한 긴급연락처 3개를 지나야 된다.

 

 이 가을은 가뭄이 심해 단풍이 곱지않았다.

 

 거의 하산완료한 지점에 시그널이 집중적으로 걸려있었다.

 

 요양원의 3층집이 있는 곳으로 내려오며...

 요양소에서 6분여 내려와 입구를 지났다.

 

 불당계곡의 '구담사'의 전경...

 

 47번 국도변에 내려와 우측의 버스정류장에서 138-7번 버스를 이용해 의정부까지 1시간 45분 소요...

 

 '구담사' 입구의 저경...

 

 가개에 들어 시원한 막걸리를 한병사 마시며 30여분을 기다리며 의정부행 시간표...

 

 의정부역 홈에서 양주 방면에서 도착한 전철의 좌석이 있어 한가히 부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