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31 인제"대암산'1304m'큰용늪"(용늪들목-대암산삼거리-임도-용늪전망대-대암산)
용늪입구 백여m 아래에서 준비중인 산군들의 모습...
백두대간 둘레길 임도에서 좌측의 산으로 들기전...
계단을 내려가는 입구...
좌측의 이고장의 안내자와 우측의 '옥타브' 대장의 모습...
산행출발에 앞서 우측 인제지역 안내자의 간단한 설명을 경청하는 40여명의 산우들 모습...
계단을 내려와 교량을 건너는...
사약으로 사용하던 '천남성'의 열매와 잎을...
우리나라의 다복솔을 비롯한 해송, 니키다송, 해송등 각국의 솔방울을 숲 해설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는 자료들...
30-40여분 간격으로 쉴때마다 숲에대한 설명을 겯들여 줌으로 보람을 느끼게 하였고...
외국종의 솔방울을 들어 열심히 설명하는 이고장의 토박이 '沈文用'님과 열심히 경청하는 산우들의 모습...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기 전...
좌측의 대암산으로 갈리는 삼거리에서...
좌측의 노루뿔과 우측의 고라니 치아를 보여주며 노루와 고라지의 구분하는 법을 설명...
호두와 특이한 여러가지 가래등을 모아 알차고 보람있게 산행을 이끄는 모습...
투구꽃 몽울이 맺인모습...
투구모형의 꽃이 활짝...
건너뛸 수 도 있는 곳에 걸쳐놓은 다리?...
'용늪'을 250여m 남겨놓은 곳의 돌을 깔아놓은 임도에서 좌측으로...
우측으로 진행하면 군부대와 양구군이며...
좌측으로 진행하면 '큰용늪'...
우측에 pvc를 따라 흐르는 물이 냉장고에 보관된 얼음생수 같은 물을 마시며 도시락을 즐기는 모습들...
벌써 구절초가 만개하고...
돌로 정비된 임도 양켠엔 보기드문 야생화가 만개하였고...
도시락을 비운 2-3분후 '큰용늪' 정망대에 도착...
반만년의 긴 세월을 거치며 형성되었다는 설명을 살펴본후 전망대로 올라...
인의적으로 팬스가 둘러쳐진 것같은 경계가 분명한 용늪을 내려다 보며...
일년중 175일이 안개가끼어 용오름이 심하다는 곳이 화창한 기후로 멀리까지 시원하게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원주지방환경에서 용늪을 보호하기위해 나와있는 환경보호 도우미의 진지한 설명을 들으며...
용늪의 이탄층(생태개가 생을 다하고 퇴화한 실체)... 생각과 보기보다 굳어있었으며 습기가 느껴지는 고산지 늪 생물의 죽어있는 모습...
전망대에서 용늪의 반대편인 양구방명의 산群의 모습...
전망대를 내려와 2-3분 좌측으로 이동 보호구역 환경지킴터가 위치한 곳...
'대암산 천연보호구역' 표지기둥을 배경으로...
우리가 오른 반대편의 오르는 임도를...
소담해 보이는 '금강초롱'의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었고...
천상의 화원이라 일컬을 수 있는 야생화 천국이 펼쳐져 있었고...
큰용늪을 지나 대암산을 향해 40여명이 무리를 지어 진행하였고...
이곳에서 접하기 드물다는 화창한 가을날씨에 만개한 화원속을...
자연의 오묘한 곡예를...
숲사 거암으로 솟아오른 대암산을 바라보며...
환경보호지킴이터를 지나 계속된 '미확인지뢰지대'를 보며 40여분을 진행...
대암산 전위봉의 전망바위에 올라 도우미의 도움으로 좌측 경관을 끝간데 없이 멀리를 바라보며...
중간에서 조금 우측의 섬세하게 뾰족하게 솟은 향로봉의 하얗게 반짝이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중간의 허연부분이 오래전 삼천교육대로 사용하던 곳이라 하였고...
이번 산행의 계곡을 따라 오른 돌이 깔려진 임도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양구방면의 안테나 시설물이 있으며...
전망 바위에서 파노라마로 서·북방면을...
북·동방면의 산마루를...
우측의 가까이의 대암산을 향해...
본격적인 대암산의 바위를 서슴없이 오르는 산우들의 모습...
어느새 먼저올라 하트를 그리며 독촉하는 미모의 여인들...
대암산 정상을 오래도록 지키고있는 복스럽고 다정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대암'...
대암산 정상에서...
이번 산행에 도움을 아끼지않은 도우미의 늠늠한 오래 기억될 모습을...
대암산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며...
정상을 딛고 내려오는...
오르고 싶은 대암산에 올라 정상판을 담았노라...
'대암산1304m' 정상판과 함께...
대암산 정상에서 파노라마를 담아 펼쳐보이고...
허락없이 하도 빼어난 모습이어서 죄송 또 죄송합니다.
이 짙푸르름도 머지않아 총천연색의 고운 옷으로 갈아입겠지?...
오늘 대암산이 미녀들의 집합소였나?...
요란한 소리를 내는 트럼펫 모양의 플라스틱 악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주로 축구경기의 응원 도구로 사용된다 하며.
레파타타(lepatata)라고도 불린다 하고, 이곳처럼 안개가 많이끼는 곳의 신호음을 낼때와 코끼리 울음, 벌떼가 윙윙거리는 것 같은 소리를 내는 플라스틱 재질의 트럼펫 모양 악기이다. 길이는 약 1m이며, 120~140 데시벨(dB)에 이르는 커다란 소리를 낸다하고.
아프리카 줄루족의 전통악기고, 옛날에 아프리카에서 마을회의를 소집할 때 쓰였던 쿠두(kudu)라는 영양의 뿔로 만든 쿠두 혼(horn)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신빙성이 없다. 부부젤라라는 이름은 ‘소리를 내다’라는 뜻의 줄루족 언어에서 비롯되었다하고, 악기를 불 때 ‘부부∼’라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또는 ‘소나기’를 뜻하는 속어에서 비롯된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이곳의 '부부젤라'는 이번 산행의 도우미인 '심문용'님이 가레나무껍질을 벗겨 특수제작한 것이라하여 부탁해 몇사람이 불어보기도 하였다.
정상에서 내려와 띠지를 확인하고 하산로를 따라...
20여분 진행후 좌측의 사면으로...
좌측의 사면으로 들어선 30여분 후 오르면서 거쳐간 삼거리에...
삼거리에서 10여분 후 계곡물을 건너고...
계곡물을 건너 10여분 후 작은 폭포를...
계곡을 벗어나 시멘트포장 임도인 산행출발지에 올라서...
시멘트포장 임도를 8분여 내려와 애마를 만나고...
40여명이 안전산행을 마치고 애마로 귀경길에...
용늪 등로라 시작되는 곳에서 1.9km를 내려와 애마를...
일부회원들이 정체되는 도로를 벗어나 열차를 이용하려 요구 양평역앞에 정차하여, 양평역에서 무궁화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