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9.15.3.5.통영미륵산(점심이고개-능선-법왕산-현금산-정토봉-미륵산-미래사-띠밭등'공원'-용화사광장) 9.5km.3:10.맑음7℃.
통영시 산양읍 67번도로'점심이고개'(11:35)-들목(11:45)-능선'산양읍사무소'갈림길(12:07)-암봉(12:10)-범왕산305m(12:20)-능선갈림길회귀(12:30)-현금산(12:50)-스텐계단(13:10)-미륵산정상(13:15-간식-40)-미래사행계단(13:43)-미래사(13:55-14:03)-이정표'용화사광장2.2'(14:05)-띠밭등약수갈림길(14:15)-갈림길'수륙마을2.0'으로 "알바25" 용화사광장0.5km로 회귀(14:40)-용화사광장(14:50)-통영중앙시장 및 동파랑길(15:10-16:30)-서울귀경출발(16:35)-사당역(20:55)
봄맞이도 하고 새해의 새기분도 느낄겸 오래전에 계획한 통영의 미륵산을 산행하려 벼르던 산행에 나섰다.
거리가 먼 관계로 4시간 30여분이 지나 산행들머리인 통영시에서 산양읍으로 건너가는 바다를 건너려 교량을 건너 '점심이고개'의 통영시내버스 정유장에 도착 200여m 앞 좌측 등로의 시멘트 포장도로를 오르며 매화와 동백이 활작 핀 모습을 디카에 담으며 22분여 후 능선에 올라 함께한 산우의 사전지식 도움을 받아 우측으로 내려가 범왕산을 거쳐 능선 삼거리에 회귀 현금산과 정토봉을 거쳐 한시간 30여분 소요 '미래산458m'에 오를 수 있었다.
바람이 아직 차가웠으나 봄 햇볕이 따스함을 느끼며 미래산 정상의 데크에서 일행 세명이 간식과 도시락을 먹고 미래사로 내려가 편백나무가 둘러싸고있는 아담하고 운치있어 조용한 산사를 느끼며 10여분간 둘러보고 정오가 조금 넘은 시간임으로 피톤치트가 많이 발산함으로 향긋한 향내를 맡으며...
용화사광장2.2km 방향으로 진행 띠밭등 공원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등로로 내려가는 실수 로 5분여 후 내려간 임도를 다시 올라 '용화사0.5km' 지점까지 회귀...
용화사 주차장에 돌아와 10여분 돌아오는 산우들을 기다려 '통영중앙시장과 동피랑'을 둘러보기위해 애마를 이용했으며...
통영시 부두가에서 애마를 뒤로하고 40여분 동피랑 마을을 둘러보고 '중앙시장간판'을 바라보며 맞은편 골목으로 내려가 도로가에 세워진 애마를 확인하고 건너편 식당에서 봄 내음이 물씬나는 '생가자미쑥국'으로 이른 봄 맛도 보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몇년전부터 관광코스로 뜨고있는 '동피랑' 마을의 담벽에 자유롭게 관광객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그려진 구석구석을 둘러 봄으로 세계의 여러나라(하와이를 비롯한 미국의 동부와 서부, 카나다(퀘백,몬트리올,오타와,토론토등등)와 서유럽(영국,프랑스,독일,이태리,그리스,스위스,오스트리아) 동유럽(항가리,폴란드,슬로바키아,체코 등)과 발칸반도, 러시아를 비롯한 북유럽(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핀란드),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관광하였으나 우리나라도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숙박시설 교통편등을 불편하지 않게 개선하고 관광자원화 한다면 ,세계 어느나라와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자랑스러운 관광코스가 될 수 있는 곳으로 생각되는 곳이었고 그 이외 흑산도,홍도 등도 빠지지 않는 관광자원인데... 하는 아쉬움이 마음에 남고...
섬 산행과 특이한 테마가있는 관광이 곁들여졌기에 더욱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또한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 보며...
우리나라는 조선시대까지 쇄국정책으로 개방과 관광의 역사가 짧고 국토가 좁아, 현재는 국가 전체로 볼때 단조롭다 할 수 있을 것이나, 몇년 아니 십여년만 지나도 우리의 자손들이 전통을 관광화 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려 세계여러나라의 관광객을 맞아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그려보며...
국민의 마음과 정성과 끼가 담긴 모방이 아닌 창조적이고 생동감이 풍부한 살아 숨쉬는 듯한 많은 그림의 벽화를 감상하며 여러모로 국력이 끝없이 커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기에...
더욱 보람있고 즐거운 하루였다.
통영세포고개'점심이고개'의 산행들머리에 도착한 애마를...
준비를 마치고 좌측의 들머리를 향해...
세포고개인 점심이고개에 통영시내버스가 정차해 승객을 기다리는 모습...
노지에서 월동한 팔선잎의 모습...
좌측의 두번째 전주 앞 세사람이 들목으로 들기전...
시멘트 포장도로를 오르는 산우들의 모습...
아직 바람은 차나 바다바람을 쐰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린 모습을 디카에 담느라 몰두한 광경...
동백도 일부는 지고 꽃망울이 봉긋이 버러지기도...
동백이 고은 자태를 뽑내며 버티고 선 늠늠한...
조화와도 흡사한 핑크색의 개량종인 듯...
갗이 참여할때는 대부분 함께 나란히 하는 다정한 山君...
1km가량을 진행 산양읍 사무소 삼거리에서 우측의 '범왕산305m'를 다녀오려 잠시 이탕하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범왕산 방향으로 향하는 곳의 시그널...
능선 삼거리에서 내려와 암봉에서 건너다 보이는 '범왕산305m'를 건너다 본 경관...
이번 산행의 목표인 좌측 능선으로 오를 미래산을 바라본 경관...
뽀나스의 '범왕산'에서 미래산과 남해의 다도해를...
강렬한 봄 햇살에 뿌연 해무로 선명치 않은 남해의 경관...
잠시 벗어낟던 능선의 갈림길로 회귀...
중간의 교량이 노이
현금산을 오르며 전망 바위에서 돌탑을 배경으로...
대장님의 남해 다도해를 배경으로한 늠늠한 자태...
현금산 통신탑과 좌측의 미륵산을 향하며...
전망 바위에서 널게 펼쳐진 남해의 다도해와 바다를...
정토봉을 지나 미륵치에서 미륵봉을 올려다 본 경관...
현금산을 앞에두고 전망바위에서 다녀온 우측의 범왕산도 너어보고...
방향표를 유심히 살피는 산우의 모습..
미륵산을 향하기위해 이용할 스텐으로 제작된 계단을 오르기 전...
좌측에서 우측의 데크가 설치된 미륵산 정상석이 세워진 곳을 향하여...
산우들과 지역민의 정성으로 싸아올려진 곳곳의 돌탑을 지나...
데크의 계단을 올라 '미륵산'의 우뚝솟은 정상석을...
데크 계단을 올라 눈에 들어오는 넗게 펼쳐지는 남해의 바다위에 떠있는 듯한 인근의 다도...
통영 산양읍의 진산인 '미륵산461m'의 정상석이 이를 입증이라도 하려는 듯...
여유러운 공간의 데크에서 간식을 먹으며...
수채화인듯 한 하늘아래 아직 쌀쌀하나 따스한 봄 볓을 받으며 정상석과 함께 서보고...
미륵산 정상의 데크를 중심으로 방향표도 잘 설치되어 있었고...
함께한 산우의 늠늠한 모습을...
좌측 뒤편에 케블카 도착장이 있고, 미륵산에서 남쪽을 배경으로 바라본 경관을 사진으로...
미륵산을 내려오며 지나온 곳을 뒤돌아 보며...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잘 관리된 모습을...
'미래산' 케이블카 도착장과 산봉우리를 까뭉개 자연을 훼손하여 대대적으로 토목공사가 진행중인 눈에 거슬리는 모습도...
'미래사' 방향을 향하여...
미래사 주변에 접근하자 편백나무가 우거쳐 향긋한 '피톤치트'의 내음을 맡으며 미래사를 향하여...
편백나무 숲속에 둘러싸인 아담한 '미래사대웅전'...
사자상 주변에 웃음을 자아내는 동자승의 모습에 웃음을 머금으며...
임진 왜란을 비롯한 나라의 위기때마다 승병들의 애국심으로 위기를 모면 하기도 하였고...
의젓하고 듬직한 동자승의 자태를...
범종각의 아름답게 날아 오를 듯한 새의 날개인 듯 한 모습에 다시 한번 감탄을 자아내고...
정숙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미래사를 물러나며 '彌來寺'의 현판을 다시한번 올려다 보고...
편백나무 숲으로 들어 미래사의 우측 등로를...
용화사관장2.2km를 향하여...
띠밭등공원에서 직선으로 등로를 가야하나 내려가는 길로 내려감으로 10여분간의 알바를...
이곳에서도 용화사 주차장 이정표가 없어 의아해하면서 그대로 내려가는 하산로를 이용...
내려간 등로를 다시 올라 '용화사광장500m' 방향으로 진행...
용화사광장인 이곳에서 신발의 진흙을 털고...
우측의 도로를 조금 내려가...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쌍으로 주차된 애마를...
교량을 건너 우측의 바다건너 거쳐온 범왕산과 현금산 미래산 줄기를 바라보며 '통영중앙시장'으로...
중앙시장 밑의 도로에서 애마에서 튀어나와 좌측 골목으로 들어...
우측의 비스듬이 오르는 '동피랑'길을 따라 구불구불 오르며 TV에서 보았던 벽화를 보며...
동피랑 마을에서 바다건너 우측에서 능선을 따라 좌측의 우뚝솟은 미래산을 넘어 미래사 방향까지를 짐작하며 바라보고..
동피랑길에서 남·녀를 만나 도움으로...
한장면에 참여해 디카에 담기고...
좁은 시멘트 골목길을 꽃 그림의 벽화가 마을 전체를 환하게 밝히고...
봄철을 맞아 곳곳에 관광객들도 심심치않게 있었고...
몽마르다 언덕에서 산행후 텁텁한 입을 즐기려 커피도 한잔 마셔보고...
東鋪樓(동포루)에 오르고...
동포루에서도 바다와 미륵산 줄기를 한눈에 바라보고...
동포루에 세운 사진을 봄으로 배치도를 알 수 있었고...
동피루 뒤편에서 올려다 본 경관...
동피루에서 '동피루 2길로 내려오며...
동피루 골목의 끝에 바라보이는 '통영중앙시장' 간판을 바라보며 내려와...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3.31 강진 여계산(312m)-만경대(382.7m)-관찰봉(389m)-봉대산(358m) (0) | 2015.04.01 |
---|---|
551.15.3.10.금산군북(실로암기도원입구)-삼각점-방화봉-비들목재-국사봉-발군산-천을리. (0) | 2015.03.10 |
2015.3.2.동학사-'계룡산'-관음봉-쌀개봉-머리봉-서문다리-금강대전망암-향적산-엄사리. (0) | 2015.03.03 |
14.11.29.소요산(동두천역-치마바위로프-공주봉-의상봉-덕일봉-번대산-동막골입구) (0) | 2015.01.26 |
2014.12.12.태화산(단양영춘 상리 북벽橋-화정암-태화산-큰골삼거리-고씨동굴) (0) | 2014.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