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8.12.10.13/14.완주피암목재-장군봉-작은싸리재-신성봉-게목재-성야봉삼거리-육백고지(백암산)-백령고개.21.4km.9:35.맑음21℃.
완주피암목재(04:33)-왱이봉'675.5m'(04:57)-전기없는마을'밤목리하산'삼거리(05:20)-성봉'787m'(05:46)-암릉지대(06:20)-장군봉'742m'(06:24-28)-칼바위길(06:29)-하산'로프바위구간'(06:36)-725봉(06:45)-717m봉(07:02)-좌측삼각점'진안409'(07:12)-싸리재'삼거리'(07:14)-도시락(07:50-08:10)-금만봉'싸리봉755m'(08:34)-작은싸리재(08:47)-봉수대삼거리(09:09)-봉수대(09:13-20)-전망대쉼의자2개(09:33)-무릉리삼거리(09:46)-전망대봉(10:06)-신선봉790m(11:35)-게목재(11:42)-삼군'금산,완주,진안'(11:48)-삼각점'금산450m'(12:05)-斗文山'713.5m'(12:06)-700고지갈림길(12:43)-백암산갈림길(13:08)-백암산'654.3m'(13:21)-독수리봉'돌탑두개'(13:32)-육백고지비'갈림'
(13:44)-전승탑'600고지'(14:05)-백령고개주차장(14:08-16:30)-진산면구석橋'자연산버섯식당'(16:48-17:40)-입장휴게소(19:40)-신도림(21:25)
2일전 설악산(한계령→대청봉→오색) 단풍산행을 하여 설악의 서부능선 좌·우측의 바위능선에 펼쳐진 형형색색 희한하게 빚어 펼쳐놓은 듯한 바위와 남설악의 5km 긴 계곡에 곱게물들어 펼쳐진 단풍을 만끽하였으며...
이번엔 전에'금남정맥'할때 완주하지 못한 몇몇곳을 끝맺음 하기위해 완주와 진안사이의 '피암목재'에서 시작되는 성봉을 거쳐 장군봉과 금만봉, 태평봉수대, 신선봉, 성야봉 분기점을 거쳐 6·25사변의 아픔이 남아있는 육백고지의 백암산과 독수리봉을 거쳐 '백령고개' 까지 산행하기위해 무박산행을 나섰다.
추석명절을 지내고 인원이 별로없는 관계로 넉넉한 자리를 차지하여 불편한 토막잠을 자고 눈을 뜨니 어느덧 새벽 네시가 지나 서둘러 준비(헤드렌턴을 쓰는 등)를 마치고 애마를 내려가니 벌써 들목을 향해 가고있는 틈에끼어 늦을세라 부지런히 지난번에 내려온(피암목재'동상휴게소') 곳의 좌측차길로 내려가 들목앞에 늘어서 기념 사진을 담는등 부산을 떠는틈에 들어 '피암목재'의 찻길을 벗어나 산으로 들었다.
서편으로 기울어진 보일듯 말듯한 그믐의 조각달과 조각달 뒤를 따르는 듯한 유난히 밝게 비치는 새벽별을 바라본후 헤드렌턴에 의지 몇봉을 넘어 20여분후 흰 코팅지에 '왱이봉675.5m'가 걸려있음을 확인하였고...
전기없는 마을 '밤목리' 좌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가파른 오름을 20여분 올라 '성봉787m'에 올라 헬기장인듯한 공터의 풀밭에 세워진 철파이프에 '성봉787m'란 코팅지를 확인하였고 장군봉의 위험한 바위구간을 날이밝은 시간에 오르기위해 각별히 느리게 천천히 걸으며 시간을 보내고...
20여분 후 바위를 올라 '장군봉747m'의 우람한 바위산에 오를 수 있었으며 먼동이 트기시작해 차츰 날이 밝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아쉬운대로 근거리의 산들과 남쪽의 햇살이 구름을 밀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바위에서 떠오르는 해를 기다렸으나 구름속에서 햇님이 나오지않아 첫 장군봉의 밧줄구간을 조심조심 내려가 두번째 장군봉을 올라 그곳의 바위에 올라 첫번째 장군봉을 바라보니 그 곳에서는 느끼지못한 까마귀들이 아침이 밝아오는 시간이어서 인지? 까욱까욱 짖으며 날아다니는 것을 건너다 보며 많은 시간을 주변의 산들을 살피며 보내고 칼등같은 바위를 지나 삼각점을 지났으며, 싸리재 갈림방향표를 지나 큰 싸리재에서 후미를 기다렸으나 쉬이 오지않음으로 선두의 세명이 도시락을 비우고 올려다 보이는 대동금남 분기점인 '금만봉755m'에 올라 설 수 있었으며, 좌측으로 조망되는 비포장 임도를 바라보며 작은 싸리재로 내려가 우측은 시멘트 포장도로인 곳에서 비포장 임도를 건너 좌측의 갈리는 삼거리에서 시그널이 나부끼는 산으로 올라 20여분 후 봉수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였다.
우측으로 조금올라 각이지게 쌓아올린 웅장한 봉수대를 확인하고 오르는 곳을 찾아 좌측으로 돌아가니 '태평봉수대'란 표지석과 설명판이 있었고 그 위쪽으로 오르는 계단을 이용, 5m 높이의 네모진 봉수대는 대부분 원형이 그대로인것을 조금 복원했다는 것이었음으로 우뚝선 곳이어서 어느곳에서 보다 더욱 조망이 좋았음으로 동·서·남·북으로 한바퀴 돌며 산재한 산群을 파노라마와 사진을 여러컷 담았고...
봉수대 갈림길로 내려와 무릉리 갈림길을 지나 임도우측 무릉리로 내려오며 좌측의 싸릿재로 오르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오르는 택시를 보고 일행이 탈출하기위해 불렀나? 생각했으나 다른 사람이 산행을 위해 타고오른 차라는 것을 알고 진행하였으며...
735m의 암봉을 지나 790m의 신선봉을 내려와 게목재의 안부에서 성치기맥 분기점인 '금만봉750m'의 금강과 만경강 분수령에 올랐으며, 또한 '성야봉758.7m'의 분기봉을 지나 좌측의 등로 옆 삼각점을 지났으며, 20여분 내려가 20여분간 조그만 봉우리를 몇개 더 오르내려 육백고지의 '백암산654m'을 지나 10여분후 독수리봉을 지나 또 다시 10여분후 임도의 비 포장도로에 내려서 건너편의 통나무 계단을 올라 좌측의 조그만 봉을 넘으며 산성인듯한 돌무더기를 넘어 '금산백령성지' 표지석을 내려가 '육백고지전승탑이' 건립된 앞에서 두손을 모으고 잠시 묵념에 들었으며 전승탑과 주변을 디카에 담고 선두로 백령고개에 내려가 주차된 애마 주변의 육각정에서 쉼을 하였으며...
635번 지방도로의 우측으로 내려가 남이면의 구석리에 위치한 구석橋 옆 '자연산버섯전골' 식당에서 자연산 버섯전골로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더욱 건강하게 산행을 마쳤으며 당분간 몇 개월(금남정맥 마칠때까지) 참석치못할 것임으로 조금 서운한 마음이었으며...
그동안 함께한 '위하여등산클럽'의 모든 산우님들도 건강하게 산행하여 더욱건강히 만나뵐 수 있기를 바라면서 섭섭한 마음을 뒤로하고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 선잠에서 깨어나 차내에서 산행준비중인 산우들의 모습...
▼ 피암목재의 '동상휴게소'에 콘테인박스가 있었고 이곳에서 라면과 간단한 차등을 마실수 있었다.
▼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인 '피암목재'의 자동차길 우측방면에 세워진 표지판...
▼ 이것역시 '피암목재'에 세워진 표지판들...
▼ 고개에서 도로를 따라 좌측의 완주쪽으로 내려가며...
▼ 저마다 헤드렌턴을 훤히 발히고...
▼ 그믐 조각달은 빛을 발해 비치지않고 유난히 밣게 빛나는 별빛을...
▼ 몇봉을 넘어 꽤가파르 산을 오르니 정상판이 걸려 있었고...
▼ 같은 봉에 정상판이 두개씩이나 걸려있었고...
▼ 왱이봉에서 내려오자 외처동사거리인 '전기없는 마을 밤목리' 방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 외처동사거리의 안부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며...
▼ 전기없는 마을 밤목리 갈림길에서 30여분 오름을 올라 '성봉787m'의 정상판에도 전기없는 마을 밤목리가 적혀있었고...
▼ 마땅한 사진이없어 별로인 사진을 그냥올렸습니다.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 성봉을 내려와 장군봉을 향하며 좌측으로 갈리는 '전기없는 마을 밤목리'로 향하는 갈림길이 있었고...
▼ 장군봉을 오르며 거암지대를...
▼ 시간 조절을 하며 진행하였으나 어둠이 채 가시기전 '장군봉'으로 오르는 바위지대를...
▼ 장군봉에 올라 조금 시간이 지나니 그사이 동쪽 하늘에 먼동이 트여 훤해지며 햇빛이 구름 사이를 뚤고...
▼ 서쪽과 북쪽은 아직도 어둠이 채가시지 않았고...
▼ 또다시 동쪽하늘의 환한 빛을...
▼ 햇빛이 솟아오를 듯 훤해지는 동쪽하늘을...
▼ 헤드렌턴을 아직도 내리지 않고...
▼ 장군봉의 우람한 바위에 올라...
▼ 장군봉에서 어둠이 채 가시지않은 이른 아침 동·남쪽 방향을...
▼ 앞으로도 언제나 건강하시어 '위하여클럽'을 이끌어 주시기를...
▼ 먼동이 트는 장군봉에서 끝간데없이 뻗어난 산마루를 따라 눈길을 보내고...
▼ 장군봉에서 겹겹의 산마루를 배경으로 그간 정든 '위하여등산클럽'의 산우님들과...
▼ 그간(백두대간과 호남, 낙남, 금남정맥) 산행을 하며 늘 함께 하였기에 정이 듬뿍들었기에 당분간 각자의 산행에 충실하기를 바라면서...
▼ 뒤 산마루의 좌측은 지난번 지나온 '운장산'의 우람한 모습과 우측의 연석산을 바라보며...
▼ 장군봉에 우뚝서 스틱을 가진 모습이 어느 인자한 장군의 모습과 흡사...
▼ 지나온 봉우리를 뒤돌아 보며...
▼ 모두가 우람한 장군봉을 떠나기 아쉬워 떠나지 못하고...
▼ '위하여등산클럽' 회장님... 그동안 여러면으로 도움을 주시어 고맙게 받고만 갑니다.
▼ 칼춤추는 무속인도 아니련만 칼등을 타고 잘도 가십니다.
▼ 모두모두 조심조심을 되뇌이며 진행하였고...
▼ 다리가 떨려 간신히 내려왔는데 잘들도 늠늠하게 내려오십니다.
▼ 적지않은 나이에 밤잠도 안자고 유격훈련을 남·녀가 이렇게 자청해서 열심이니 천하 무적이겠습니다.
▼ 이렇한 코스가 있었기에 더욱 좋은 산행이 안인가? 생각됩니다.
▼ 장군봉을 내려와 뒤돌아보며...
▼ 두번째 장군봉에 올라 우람한 바위봉에 올라...
▼ 까마귀가 울부짖는 첫번째 장군봉을 건너다 보며...
▼ 장군봉의 우람한 바위에 올라 발길을 올기기실어 시간을 보내며...
▼ 진로를 확인하는 선두대장의 모습을...
▼ 눈,코,꼬리가 분명한 괴물은 무엇일가요?...
▼ 단풍이 곱게 물든 장군봉의 바위산에서...
▼ 두번째 장군봉을 지나...
▼ 717m봉을 지나 10여분 후 좌측의 등로옆에 진안에서 박아놓은 삼각점이 있었고...
▼ 싸리재 삼거리에서...
▼ 금만봉에 오르기전 큰 싸리재에 3일전에 걸어놓은 띠지를...
▼ 서래야님이 걸어놓은 금만봉 정상판의 코팅지를...
▼ 금만봉 정상에 세워진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 표지판을...
▼ 작은 싸리재로 내려가며... 좌측은 시멘트 포장도로이며, 우측으로 뻗은 도로는 비포장 도로였다.
▼ 비포장도로의 싸리재 도로를 건너 산길로 들어 가는 들목에 시그널이...
▼ 헨드폰 중계안테나를 향해 진행하여 들목으로...
▼ 봉수대 삼거리에 세워진 방향표를 겸한 이정표...
▼ 삼거리에서 2-3분 후 봉수대의 모습을...
▼ 좌측으로 돌아 성재봉을 정상판을 확인하고...
▼ 봉수대의 동쪽에 '태편봉수대' 판이 세워져 있었다.
▼ 봉수대에서 일기가 좋고 시야가 확터져 거칠것이 없음으로 파노라마를...
▼ 중간의 멀리에는 안개가 하얗게 덮인 모습을...
▼ 붉게물든 단풍이 절정에 들어...
▼ 산죽을 벗어나 시그날이 무더기로...
▼ 무릉리길 삼거리를 지나며...
▼ 싸리재를 지나 싸리재로 오르는 도로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 간이의자가 있기에 한번 앉아보고...
▼ 화사하게 곱게 물든 단풍나무 밑에서...
▼ 노랗고 불게 물든 고운 단풍잎을 보며...
▼ 전북 산군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음미하며...
▼ 산군들의 발자취가 남겨진...
▼ 바위틈에 박힌 소나무의 청초한 모습...
▼ 신선봉 정상판을 보며...
▼ 신선봉에서 내려와 우측에 게목재의 표지판이 걸려있었고...
▼ 게목재를 오르니 '삼군봉'이라 비닐로 싸진 '한현우'님의 흔적이 남아있었고...
▼ 성야봉과 갈리는 지점쯤에 삼각점이 '금산459'가 박혀있었고...
▼ 700고지 갈림길에서...
▼ 가을 햇살에 청초함을 뽑내는 남색의 꽃 한떨기를...
▼ 백암산을 가기위해 '백암' 방향으로...
▼ 또다시 바위산을 오르내리고...
▼ 백암산에 올라...
▼ 시그널이 나부끼는 방향으로 진행하여 육백고지 전적비를 향하여...
▼ 독수리봉에 정상판과 노송밑에 돌탑이 두개나...
▼ 도로를 바라보며 날목이 멀지않음을 예측하고...
▼ 육백고지 전적비를 향하여 진행하였다.
▼ 비 포장 신설도로를 건너 숲속의 산으로 들어 산을 하나 더 넘고...
▼ 마포의 자연보호 산악회에서 다녀간 흔적을 보며 날목을 향해 진행...
▼ 헬기장을 지나...
▼ 돌무더기가 있었음으로 성의 흔적을 느끼며... '백령성지'임을 나중에 알게되었고...
▼ 백령성지의 표지석을 봄으로 이곳이 '백령성지'임을 알게 되었고...
▼ 육백고지 승전탑이 세워져 있었다.
▼ 635번 지방도로의 '백령고개' 주차장에 애마가 주차해 있었고... 그 밖에도 승용차 몇대가 더 있었다.
▼ 남이면 구석리의 구석橋를 건너 옆의 거북이 '자연산버섯전골'로 이른 저녁을 먹고...
▼ 떨어져 흩어진 흔행을 쓸어담는 기사님...
▼ 입장휴게소에서 쉼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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