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7.11.10.16.용인은화삼cc-십자가봉-문수봉-법륜사-57번도로-두창리-구봉산-달기봉-안성묘역-안성가현치.28km.8:23.비갬18℃.
인천터미널(06:10)-용인터미널(07:30)-들목'은희삼cc'(08:45)-SHINE VILL표지석(08:53)-라이트탑뒤로올라'문수산10km,함박산4.5km표지(09:20)-철탑(10:11)-십자가탑봉(10:31)-삼각점(10:43)-삼각점(11:08)-망덕고개비석(11:34)-문수봉(12:40-13:10)-매봉재'두창리7.8km'
(13:25)-318번차도두창리'구봉산4.6,달기봉7km'(14:28-30)-육각정(14:55)-구봉산2.0km삼각점(15:06)-밧줄(15:26)-구봉산정상(15:37-42)-467m봉삼각점(15:52)-달기봉(16:09)-계단15:33)-천주교묘지(16:39)-묘지위쪽의 좌측산으로(15:46)-종합안내도및삼각점(16:48)-벌목능선(16:55)-안성추모공원 입구 표지석(17:05)-82번도로 우측으로진행토끼방목장(17:10-승용차편승-50)-용인시골삼겹살(19:00)-인천행버스(19:25-20:45)
오랜 가믐에 어제부터 천둥번개를 겸한 단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 몇구간 하지않은 '한남정맥'을 모처럼 하기위해 이른아침 약속한 시간에 늦을세라 택시를 타고 전철역에 나갔으나 첫차가 10여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여유가 있었으며 '호남정맥'을 함께하는 분을 만나 함께 인천터미널로 향했다.
그 곳에서도 시간 여유가 있었으며 인원도 적지않은 여섯명이 합류함으로 든든한 마음으로 '용인'을 향했고 또한 그 곳에서도 몇명은 여유시간이 있었음으로 조반 식사를 하러 갔고 그 사이 서울과 분당등에서 하나둘씩 모여 14명이 터미널 정류장에 들어서니 대합실이 온통 우리로 가득 찬 기분이 들었다.
여덟시가 넘어 네명씩 짝을지어 택시를 타고 들목인 '은희삼컨트리클럽'입구에서 후미택시를 기다려 입구를 찾아 가을 부슬비가 내리는 골프장으로 오르는 차도를 따라 올라 'SHINE VILL' 표지석이 있는곳을 통과하니 그 곳을 관리하는 듯한 사람이 나와 들어가지 말라며 만류했으나 정맥등로를 찾아 가는길이 이곳을 통과해야 됨으로 산으로 오를것임을 알리고 묵묵히 오름에 묵인해 주는 듯하여 그대로 들어 골프공 조각 모형 앞을지나 좌측에 골프장을 끼고 도로를 올라 가장 윗쪽에서 라이트탑 뒤로돌아 산으로 오르니 그 곳에 '한남정맥'상의 산인 '문수봉'을 비롯한 반대방향의 '함박산'등의 이정표가 있어 방향표를 참조하여 진행하였다.
촘촘히 설치된 방향표를 따라 망덕고개와 쌍령지맥 분기점을 지나 송전탑과 염치고개를 지났고, 계속된 송전탑을 따라 진행했으며 뜻 모를 십자가탑이 세워진 삼각점이 있는 봉에 올랐으며 낙엽이 쌓인 편안하게 잘 나있는 등로를 따라 철탑을 바라보며 진행 십자가봉에서 12분후 아무런 다른표시없이 삼각점만 덩그러니 있는봉을 통과했고 또한 25분을 더간 곳에도 삼각점만 있는곳을 통과했으며...
'망덕고개'에는 오석으로 잘 건립된 십자가를 새긴 '망덕고개' 비석이 세워져 있었으며 그 곳에는 천주교 신자인듯한 등산객들이 남녀노소 여러명(20여명)이 있었고 임도로 남쪽으로 연결되는 곳으로 올랐으나 정맥길은 좌측의 계단을 올라 능선으로 오르는 길인것 같아 '가현치'까지 함께한 '십자성'님과는 산으로 올랐다.
망덕고개에서 13분여 오르니 가파른 곳에 흰밧줄이 매어져있어 그 곳에 올라 철탑이 좌측으로 많이 벗어난 것을 목격하고 철탑을 따르기위해 밧줄의 끝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내려가며 흔적이 희미함으로 잘못을 인지하고 되돌아서 오르다 내려가 우측의 능선을 타도 될것으로 짐작되어 계속 내려가 철조망이 둘러쳐진것을 목격하고 철조망이 끝나는곳을 찾아 좌측의 5부능선을 휘 돌아 20여분을 알바해 국가시설물이라는 경비원의 말을듣고 그 곳은 들어갈 수 조차 없는 곳임을 깨닫고 도로를 따라 내려가 우측의 능선의 철탑을 따라 넓게 잘 닦여진 길을 따라 예정보다 30여분 늦은시간에 오를 수 있었다.
그 곳의 팔각정에는 뒤를 따르던 사람들이 먼저와 도시락을 거의 다 먹은 상태였음으로 우리도 그 곳에서 '십자성'님이 가져온 잘 담근 '마가목'을 한모금 입에 추기고 가져간 국에 밥을말아 식사를 마치고 따끈한 커피까지 한잔마시니 뜻하지않은 알바로 인한 움츠러든 기분이 상쾌해지고 몸도 풀린듯했다.
그 곳(文殊峰)의 정상석을 끌어않고 다 한마음으로 담기고 알바로 포기할가? 생각했으나 '십자성'님의 재차 제의에 찬성하여 두사람이 앞서 출발해 두창리의 매봉재를 지나 '구봉산'과 '달기봉'을 지나 '가현치'까지 갈것을 목표하고 10.4km를 해가지는 다섯시 삼십분 전인 세시간을 목표로하고 좀더 빠른걸음으로 질주해 '법륜사'를 지나 두창리 매봉재의 새로운 들목에 들어서 '구봉산'을 향해 희미한 들목에 들어 능선에 오르자 등로가 분명했음으로 가끔매 어져 펄럭이는 시그널을 주시하며 구봉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곳에 매어진 계단의 밧줄 구간을 지나 힘들게 4.6km를 한시간 5분만에 중추의 서쪽에서 강열하게 비치는 햇살을 받으며 걸었으며 문수봉 정상석과 함께함으로 역광을 등에지고 뒤따라 오른 하나뿐인 일행과 한컷담고...
간식으로 가져간 사과를 하나씩 씹으며 또다시 질주를 시작해 고도가 심하지않은 구봉산의 봉우리가 이어졌고 십여분후 469m봉에 노란pvc의 정상판과 삼각점이 있었으며 마지막 봉을 끝으로 밧줄이 쳐진곳을 내려가 '달기봉'을 향해 서산의 햇빛을 받으며 질주는 이어졌다.
'달기봉'은 고도가 구봉산만큼 심하지 않았으나 오름이 있었음으로 정상에서 몇발 처진 사람을 기다려 마지막 날목 구간인 '가현치'까지 3.4km를 향해 점점 강열함이 덜해지는 가을햇빛을 의식하며 서너봉을 넘어 올라서니 공원묘역이 펼쳐진곳의 안으로 들어 좌측의 차도를 통해 높은곳으로 올라 천주교 십자가를 우측에 두고 높은 지점 조금밑에서 좌측의 산으로 올라 '종합안내도'와 '삼각점' 방향표등이 있었으며 그 것을 통해 가현치가 1km가 남은것을 확인하고 이제는 안심해도 되겠다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발걸음을 늦추고 벌목한 능선을 이용했으며 능선 끝지점에서는 좌측의 벌목으로 계곡이 훤히 보이는 곳으로 내려가야 될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일행이 먼저 용인버스터미널 근처의 식당에 있다는 전화를 받았음으로 용인이 가까운 곳으로 내려가기위해 우측의 '천주교묘원'쪽으로 들어 묘원 입구쪽으로 내려갔으며...
자동차 통행이 뜸한 편도 1차선의 나중에 안 지방도로(318번)에는 대중교통이 여의치 않을 것을 예측하고 승용차를 세우려 했으나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고 10여분 후 인심좋은 수원으로 가는 젊은 두사람이 탄 승용차에 편승 30여분후 용인에서 수원으로 넘어가는 고가도로 못미쳐 교량을 건너기전 오늘의 큰 은인들을 뒤로하고 인사도 변변히 못하고 '시골삼겹살' 집으로 들어가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아내고 T셔츠를 갈아입은후 시원한 막걸리와 삼겹살을 겯들인 식사를 마치고 열아홉시 이십오분 인천행 버스를 타고 피곤하고 막걸리도 한잔 하였음으로 비몽 사몽으로 인천 버스터미널에 내려 전철과 시내버스를 이용 귀가하였다.
용인버스터미널 앞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택시로 7분여후 한우촌옆의 '은희삼컨트리클럽'으로 들어가는 도로를 이용...
경비가나와 출입 제제를 하였으나 정맥을 가로막아 시설한 것 또한 어쩔 수 없기에 산으로 오른다며 그대로 진행...
도로를 따라가며 골프공 모형의 조각...
단풍이 물든 이슬비가 내리는 호젓한 골프장 진입로를 따라...
서울이 가까운 일요일이어서 이른 아침부터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
라이트탑 뒤로돌아 오르니 '한남정맥' 상의 산에대한 방향표를 겸한 이정표가 있어 들목에서 한적한 정맥길을 걸었다.
방향표와 이정표 또한 봉우리마다 운동시설이 잘 가춰져 있었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가며...
첫 송전탑이 있어...
뜻모를 십자가 철탑이 있어 정상임을 알리고 있었다.
십자가 봉에서 내려다 본 용인시...
십자가봉의 삼각점...
십자가 봉에서 12분 진행하여 '삼각점'만 덩그렇게 있었다.
우측으로 문수봉2.7km를 향해 진행했다.
망덕고개에 이렇게 띠지가 걸려있었고...
쉴 수 있는 견고한 화강암으로된 의자와...
십자가가 새겨진 '망덕고개' 비석이 있었음으로 정맥중 많았던 천주교 순례길중 하나인것 같다.
임도 좌측의 계단을 이용해 산으로 올라도 되는 정맥길이다.
능선의 산길을 이용해 오르는 밧줄이 매어진 오름길...
받줄을 올라와 이것이 있는곳에서 밧줄이 끝의 좌측으로 들어 능선을 내려가 알바를... 밧줄이매진 곳을지나 직진으로 올라야...
이곳으로 내려오면 안되는 국가시설물인 보호시설로서 좌측으로 더 내려가 우측의 능선을 올라 '문수봉'에 올랐다.
중앙의 산에서 내려와 반대편의 산으로 오르기 위해...
철탑을 지나...
능선의 임도를 이용해 문수봉을 향해...
문수봉에 팔각정이 있었고 후미가 먼저 올라 도시락을 먹는 중이었다.
정성들인 '문수봉403.2m'의 정상석이 두개나...
정상석도 두개나 있었고 운동기구와 각종 시설물이 많았다.
'문수봉' 삼각점이...
푸짐하게 도시락을 비우고 커피도 한잔씩...
기념샷을 한후 앞서 출발, 날목에서 10.4km를 더 진행 '가현치'까지...
잡목 사이로 '법륜사'를 바라보며...
법륜사를 향해 내려가며...
'법륜사'로 내려온 방향표...
'법륜사' 경내에 들어서...
좌측은 '법륜사'에서 내려오는 도로이며 우측은 지방도로인듯...
능선으로 연결될 곳을 이어가기 위해 좌측으로 옮겨 도로로 내려오는 곳에 날목까지 7.0km의 이정표와 방향표를 참고하며...
도로가 생기기전 고개로 많은 사람이 넘나들었을 법한 흔적이...
좌측의 학교를 바라보며...
날목에도 어김없이 세워진 이정표와 방향표가 있어 참고하였다.
들목에 시그널이 감질나게 펄럭이고 있었다.
두창리 매봉재에서 희미한 임도의 띠지를 따라 10여분 오르자 우측으로 오르는 방향에 띠지가 속시원히 무더기로 걸려있었다.
첫봉에 오르자 육각정이 반겼으며 이곳에도 운동기구가 있었다.
육각정 봉에서 내려와 재로 사용했을 흔적이 뚜렸한 곳에 이정표가 있었다.
표시없이 '삼각점'만...
이곳역시 넘나들었던 흔적이 뚜렸했다.
눈에 보이는 봉을 넘어 더 높은 봉이 '구봉산'임을 짐작하며...
가파름을 뜻하는 밧줄이 매진곳의 계단을 숨을 헐덕이며 쉼없이 올랐다.
밧줄이 매진 능선에 올라서 우측으로 틀 하여...
구봉산 정상의 데크에 오르기전에 세워진 이정표와 방향표...
구봉산 정상의 데크 중앙에 올라앉은 정상석과 삼각점이 늠늠하게 보였다.
정상의 데크에서 내려다 본 골프장과 비온 후의 가을하늘과 높은 구름 ...
구봉산 남쪽에 위치한 '황새울' mbc 세트촬영장...
구봉산의 마지막 봉에서 밧줄을 이용 내려가 다시 올라야 '달기봉'이다.
이곳이 '달기봉' 정상 가현치까지 아직도 3.4km를 더 진행해야 날목이다.
용인시와 안성의 경계를 지나 '가현치'까지 진행해야 한다. 그 안에 어둡지나 말았으면...
'달기봉'에서 서너 봉을 더 넘어 마지막 봉을 넘자 천주교 '안성추모공원묘역'이 넗게 자리하고 있었다.
경내의 도로를 이용 좌측의 윗 쪽으로 오르자 대형 천주교 십자가와 잘 조성된 묘역이 있었다.
잘 가꾸어진 넓은 곳에 볼품있게 조성된 곳이었으나 어쩐지? 우스스? 썩좋지는 않았다.
공원묘역 좌측으로올라 제일 높은곳 쯤에서 좌측의 산으로 올르니 이러한 '종합안내판'이 있었다.
안내판을 위시한 방향표와 '가현치'까지 1km의 거리를 나타내 안심이 되었다.
안내판 주변에 '삼각점'도...
벌목한 능선을 이용 우측으로 내려갔으나 좌측의 계곡으로 내려가야 다음들목과 연결될듯...
좌측의 골자기로 내려가야 할듯...
추모공원으로 들었다.
318번 지방도로와 면하는 곳에 표지석이 있었다.
추모공원 입구에서 318번 도로를 따라 우측의 용인방면으로 5분여 내려오자 '토끼방목장'이 있었다.
먼저도착해 기다리는 일행을 만나 삼겹살에 막걸리를 곁들인 저녁 식사후 귀가를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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